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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초기증상 이렇게 나타납니다 놓치면 실명 위험

by 888아메리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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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하고 시야가 좁아지는 느낌, 혹시 겪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분들이 단순 노안이나 눈 피로로 생각하지만, 이런 증상은 ‘녹내장’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무서운 건, 녹내장은 통증 없이 시야를 서서히 갉아먹다가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안질환이라는 점입니다.

 

녹내장은 '소리 없는 시력 도둑'으로 불리는 눈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모르고 지나가다가, 뒤늦게 발견했을 때는 이미 시력이 크게 손상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녹내장의 정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법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시력을 지키고 싶다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1.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눈에서 뇌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시신경 손상은 주로 안압(눈의 압력)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안압이 정상 범위(10~21mmHg) 임에도(10~21mmHg) 발병하는 정상안압 녹내장이 특히 우리나라에서 흔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실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특히 60세 이상에서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안압(사진출처=네이버 백과사전)

2. 녹내장의 종류

녹내장은 크게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가장 흔한 유형(전체의 약 90%)으로, 방수(눈 속 액체) 배출구가 열려 있지만 배출이 비효율적이어서 안압이 서서히 상승.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정기 검진으로만 발견 가능.

정상안압 녹내장도 포함되며, 이는 우리나라 환자의 70~80%를 차지.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방수 배출구가 갑자기 막히면서 안압이 급격히 상승.

심한 눈 통증, 충혈, 시력 저하, 두통, 구토 등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며 응급 상황.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빠르게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음.

  만성 폐쇄각 녹내장

배출구가 서서히 막혀 안압이 천천히 상승.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개방각 녹내장처럼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음.

  속발성 녹내장

스테로이드 약물 장기 사용, 외상, 염증, 백내장 수술 등 다른 원인으로 발생.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짐.

  선천성 녹내장

주로 3세 미만 아이들에게 나타남.

눈물 과다, 빛 민감, 눈꺼풀 경련 등이 주요 증상.

 

녹내장 종류 (사진출처=네이버 백과사전)

3. 녹내장의 원인

녹내장은 방수의 생성과 배출 불균형으로 인해 안압이 높아지거나,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 장애로 발생합니다.

주요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안압: 방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안압이 21mmHg 이상으로 상승.
  • 정상안압 녹내장: 시신경이 약하거나 혈류 문제로 인해 안압이 정상이어도 손상.
  •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 6배 증가.
  • 고도 근시/원시: 안구 구조상 시신경이 더 취약.
  • 나이: 40세 이상, 특히 60세 이상에서 위험 증가.
  • 기타: 당뇨병, 고혈압,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눈 외상 등.

 

4. 증상

녹내장의 무서운 점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개방각 녹내장은 시야가 서서히 좁아지지만, 중심 시력이 오래 유지되므로 환자가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방각 녹내장: 주변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터널 시야', 말기에는 중심 시력 저하.
  • 급성 폐쇄각 녹내장: 심한 눈 통증, 충혈, 빛 주변의 번짐(halo), 두통, 구토.
  • 선천성 녹내장: 눈물 과다, 빛 민감, 눈을 자주 감음.
  • 기타: 피로, 안구건조증, 충혈 등은 흔한 증상이므로 반드시 검진 필요.

(사진출처=네이버 백과사전)

 

5. 진단 방법

녹내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주요 검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안압 측정: 안압이 21mmHg 이상인지 확인.
  • 시야 검사: 시야 결손 여부를 확인.
  • 안저 검사: 시신경 상태를 관찰.
  • OCT(빛간섭단층촬영): 시신경 섬유층의 손상 정도를 정밀 측정.
  • 전방각 검사: 방수 배출구의 상태 확인.

 

꿀팁:

4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1~2년마다 안과 검진을 받으세요!

고도 근시나 당뇨병이 있다면 30대부터 검진 시작을 추천합니다.

6. 치료법

녹내장은 완치가 불가능하지만, 진행을 늦추는 치료로 시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안압을 낮추는 점안약(안압하강제) 사용.
  • 레이저 치료: 방수 배출을 돕기 위해 홍채에 구멍을 뚫거나 배출로를 개선.
  • 수술: 약물/레이저로 안압 조절이 안 될 경우, 섬유주 절제술 등으로 배출로를 만듦.
  • 정기 검진: 병의 진행을 추적하며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응급 상황이므로 즉시 병원 방문이 필수입니다!

 

6-1.실비보험 적용 가능할까?

녹내장은 실비보험 보장 항목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 및 치료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MRI나 시야 검사 등 고가 진단 시 보험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건강보험공단의 희귀 질환 치료 지원도 일부 적용됩니다.
해당 병원에 확인하면 쉽게 안내받을 수 있어요.

 

 

7. 예방법

녹내장은 예방보다 조기 발견이 핵심입니다:

  • 정기 검진: 40세 이상은 1~2년마다, 고위험군은 더 자주.
  • 생활 습관: 누워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습관은 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세요.
  • 위험 요인 관리: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 관리.
  • 스테로이드 주의: 장기 사용 시 안과 상담 필수.

지금 증상이 있다면, 안과 예약 먼저 하세요

녹내장은 늦게 발견하면 이미 시신경이 손상된 뒤입니다.
특히 중장년층 이상은 자가진단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수입니다.

녹내장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시력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고도 근시라면 지금 바로 검진 일정을 잡아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시력을 지키는 첫걸음, 오늘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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